안양시 베르디탄생 200주년 기념 신춘음악회 개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아이다 등 우리에게 익숙한 오페라의 아리아와 중창곡, 합창곡들을 감상 할 수 있는 음악회가 오는 22일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오페라의 거장, ‘쥬제페 베르디’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안양시립합창단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2013년의 첫번째 기획연주회다.

<일 트로바토레>, <아이다>, <라 트라비아타>, <에르나니>, <나부코>, <리골레토> 등 주옥같은 오페라의 대표적인 곡들을 한 무대에서 감상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공연은 22일 저녁 7시 30분에 평촌아트홀에서 열리며, 전석 초대로 진행되어 입장료는 무료다.

오페라의 황제 베르디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멜로디를 안양시립합창단의 뛰어난 연주력으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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