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뉴질랜드 정부가 모든 담배 제품에 상표를 빼고 건강 경고문만 붙이기로 했다. 타리아나 투리아 뉴질랜드 보건부 차관은 19일 담배회사들의 법적 대응 경고에도 불구하고 상표없는 담배 포장 계획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법안에는 그동안 담뱃갑에 새겨져 있던 상표와 이미지를 일반적인 용어와 건강에 해롭다는 내용의 경고 그래픽으로 대체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