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학관 오물조물 도예체험 기획전 열어

(사진제공=과천과학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국립과천과학관(관장 최은철)이 청소년들이 창작 도예 체험활동을 통해 만든 작품들을 관람하고, 도자기 제작과 관련된 각종 원리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오물조물 도예체험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청소년들이 흙과 관련된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고 더 나아가 감성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관 전통 도예체험공방에서는 청소년들이 만든 접시, 찻잔, 석등, 에펠탑 등 100여점의 도예 작품들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관람객을 위한 물레체험을 비롯, 찰흙으로 상상마을 만들기 체험 및 우수작품 사진촬영 이벤트, 도예 체험공방 전문 강사의 작품만들기 시연 등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전통 도예체험공방은 과천과학관이 작년 4월부터 청소년들의 건전한 취미생활 개발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마련한 체험활동 공간으로서 현재까지 2천 500여명이 체험할 정도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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