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역아동센터 스마트홈패드로 학습효과 쑥쑥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방과 후 저소득 아동들의 돌봄역할을 하는 지역아동센터에 2월부터 KT 스마트홈패드를 지원한다.

파주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에 파주시 지원 35대와 더불어 KT 지원 30대를 합하여 총 65대의 스마트홈패드가 지원, 19일 KT 파주지사(지사장 장용원)에서는 기기의 원활한 활용을 위하여 센터장 및 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홈패드 활용법 강의를 했다.

스마트홈패드 지원으로 방과 후 지역아동센터를 찾는 아이들은 첨단교육 IT기기인 ‘스마트홈패드’로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초·중등학습 및 외국어, 명사특강과 스마트에듀 등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동영상 강의를 활용하여 공부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스마트홈패드를 지원받는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취약한 초·중·고교생들에게 첨단기기를 사용하여 우수아동과 부진아동과의 맞춤형 개별지도가 가능하여 앞으로 아동들의 학습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