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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관세분석소, 진주혁신도시서 청사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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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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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진주혁신도시 이전 11개 공공기관 중 첫 발

사진=관세청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경남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중앙관세분석소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관세청은 19일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주영섭 관세청장을 비롯해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박대출 국회의원, 이창희 진주시장, 도태호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이전추진단 부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관세분석소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중앙관세분석소는 관세청 산하 직속기관으로 수출입물품분석, 마약류와 국민건강유해물질을 분석·검증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분석소 신청사는 총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했으며 부지면적 6000㎡에 지상4층·지하1층·연면적 4876㎡, 태양열·지열등 신재생 에너지를 두루 활용한 친환경 건축물이다.

주영섭 관세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경남 진주혁신도시 이전 11개 공공기관 중 유일한 국가기관이자 최초 이전기관인 중앙관세분석소가 의무감과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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