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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CCTV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사건 당시 박시후가 술을 마신 포장마차의 주인으로 알려진 주모씨는 "박시후가 고소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당일 계산대의 CCTV를 돌려봤다"고 전했다.
주씨는 "CCTV에 A씨와 박시후가 계산을 마치고 주점을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며 "화면상으로는 A씨가 별 탈 없이 혼자 계단을 내려가는 것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 측이 요구한다면 CCTV를 공개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8일 박시후는 연예인 지망생 A씨를 강간한 혐의로 피소됐다. 이와 관련해 박시후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A씨와 술자리는 가졌지만 서로 호감을 갖고 마음을 나눈 것이지 강제적인 관계를 가진 것은 아니다"라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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