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외계층 9천명에 국내여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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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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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시는 경제적, 신체적 제약을 가진 소외계층의 국내여행을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4~22일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복만들기 국내여행' 사업은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산을 들여 어려운 이웃에게 여행 경비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자활, 장애인, 본인경감대상자, 한부모 가족), 우선돌봄 차상위가구 등이다.

올해는 분야별로 △개별여행 3640명(가족 및 개인) △사회복지시설 단체여행 3600명 △서울시 기획 특별여행 약 1700명 등 모두 9천여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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