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원, 태국·홍콩에 소맥분 수출

아주경제 전운 기자= 동아원은 이달 초 미국진출에 이어 태국의 제과업체인 와리싸비삽(Wareethaveesap) 및 홍콩의 유명제과점인 에릭케제르에 박력분 등 수출 판로를 개척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아원은 태국 현지시장의 고품질 프리미엄급 소맥분 수요가 늘어나는 시점에서 이번 태국 수출이 태국 및 동남아 시장의 활로를 개척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일본, 그리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전세계에 매장을 보유중인 에릭케제르의 신규 오픈한 홍콩 현지매장에 동아원의 소맥분 수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동아원은 에릭케제르의 타국가 매장으로의 수출 가능성 또한 열렸다.

동아원은 뛰어난 제분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달 초 미국 진출 등 수출을 다양화 함으로써 2015년 제분수출 500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