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가 새로운 이사회 구성을 발표했다.
이번 새 이사회 선출 결과 폴 헨리 휴버스 한국릴리 회장이 부회장에 신규 선임됐다.
폴 헨리 휴버스 회장은 지난 1월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진호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 대표이사와 이사회를 이끌게 된다.
이로써 KRPIA는 또 장 마리 아르노 부회장(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 박상진 부회장(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과 함께 새로운 회장단을 구성하게 됐다.
폴 헨리 휴버스 부회장은 "향후 KRPIA에서의 활동이 기대된다.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매력적이고 예측가능한 제약산업 환경 조성은 국내 제약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