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불법노점 시설물 행정대집행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 단원구(구청장 황하준)가 최근 고잔동 롯데프라자 앞 일대 불법 노점시설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이 지역은 불법노점상으로 도시이미지를 저해하고 보행자 도로가 없어 많은 시민이 불편을 호소하는 등 지속적으로 민원을 유발해 왔다.

이에 구는 노점상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자진 철거토록 계고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자 보행자 통행권 확보 교통시설물 설치와 행정대집행을 통해 정비했다.

황 구청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보행인들의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강력히 단속하겠다.”며 “특히 불법노점시설물이 발붙일 수 없도록 자신의 건강을 위해 불법노점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