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보증은 이에 따라 기존 3본부 8부 3실 2금융센터 8지점 5관리센터에서 3본부 7실 4처 3금융센터 10지사 5관리센터로 바뀐다.
우선 임대보증금보증,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임차인 보호상품을 확대 취급하고 고객이용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경남 창원에 경남지사를, 전북 전주에 전북지사를 신설한다.
또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분야의 자금조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업무를 전담하는 정비사업금융센터를 신설한다. 기존 주택금융센터는 PF보증을 전담하는 PF금융센터로 개편하기로 했다.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직명칭도 변경한다. 신용평가를 담당하는 영업관리부는 심사관리처로, 1·2·3센터로 운영하던 서울관리센터는 관할지역 기준 서울북부·서부·동부관리센터로 바뀐다.
김선규 사장은 “고객중심 서비스를 강화하고 공기업으로서 서민주거안정 지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전체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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