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미래부 과천청사 입주 환영"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김문수 경기지사가 정부의 미래창조과학부 과천청사 입주 방침에 대한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김 지사는 20일 내놓은 성명에서 “과천청사 주요부처의 이전으로 상실감이 컸던 과천시민에게 다소나마 위안이 되는 조치”라며 “과천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기도와 과천시는 과천청사 입주기관의 세종시 이전에 따른 지역상권 붕괴 등 도시공동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으로 미래창조과학부의 과천청사 입주를 정부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요구해왔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교육과학기술부 등에 새 정부 출범 후 최종 입지 결정시까지 미래창조과학부를 과천청사에 임시로 입주하라고 통보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