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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F 시리즈 [사진제공=LG전자] |
‘옵티머스 F시리즈’는 LTE의 빠른(Fast) 속도와 처음(First)이라는 영단어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보급형 시장 공략을 통한 스마트폰 대중화를 위해 출시됐다.
LG전자는 MWC 2013에서 ‘옵티머스 F5’와 ‘옵티머스 F7’ 등 2종을 선보인다.
2분기 유럽을 시작으로 선보일 ‘옵티머스 F5’는 4.3인치 IPS 디스플레이에 1.2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배터리는 착탈식이며 용량은 2150밀리암페어(mAh)로 같은 화면 크기 LTE 스마트폰 가운데 최대 수준이다.
‘옵티머스 F7’은 4.7인치 True HD IPS 디스플레이에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2GB RAM을 장착했다.
또 2540mAh 대용량 착탈식 배터리가 적용돼 배터리 걱정 없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부사장은 “LTE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이 빠르고 편하게 제대로 LTE를 즐길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LTE 기술력을 바탕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세계 LTE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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