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패션 라푸마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LG패션은 21일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 모델로 동방신기를 기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방신기는 지난 시즌 모델로 활약한 전혜빈에 이에 봄·여름시즌 라푸마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서준원 LG패션 스포츠아웃도어 사업부장 상무는 "그간 전문 아웃도어 모델을 활용해 브랜드 정통성을 강조해왔으나 최근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대중시장으로 변하면서 유명 모델 기용이 필요하게 됐다"며 "최고의 가수에서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모습이 라푸마의 브랜드 철학과 잘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동방신기가 라푸마의 기능적인 우수성과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푸마는 다음달 7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등산화 및 배낭 신제품 구매 시 2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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