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신년회를 갖고 ‘빵의 세대교체’를 선언한 파리바게뜨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매장에서 판매하는 빵의 약 30%를 ‘건강한 빵’으로 바꾸고 ‘건강 베이커리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이 제품들은 맛은 기본, 천연 발효종을 활용한 차별화된 공법과 몸에 좋은 원료로 건강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몸에 좋은 빵은 맛이 없다’는 통설을 깨고 벌써부터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
이 가운데 가장 주목할 제품은 천연 발효종을 활용한 ‘르방’과 ‘와인브레드’다. 특히 이 제품들은 일반빵 대비 약 3배이상 장시간 자연 발효하기 때문에 맛과 풍미가 뛰어나다.
‘꿀르방’과 ‘베리르방’은 꿀과 견과류, 건과일을 넣어 구수하고 담백하며, ‘호두건포도 와인브레드’와 ‘크림치즈샌드 와인브레드’는 빵과 함께 어우러진 은은한 레드 와인 향을 느낄 수 있다.
건강 원료를 활용한 제품도 눈길을 끈다. ‘국내산 마늘파이’와 ‘구수한 콩발효빵’, ‘몸이 따뜻해지는 생강식빵’ 이 바로 그것이다.
‘국내산 마늘파이’는 구운 마늘의 알싸함과 달콤한 파이가 어우러진 제품으로 가맹점 인기투표 뿐 아니라 홈페이지 고객평가에서도 최고 평가를 받았다.
‘구수한 콩발효빵’은 청국장을 넣어 구수한 풍미가 살아 있으며, ‘몸이 따뜻해지는 생강식빵’은 당절임한 생강을 넣어 어른들을 위한 건강식빵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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