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너른고을 대보름 놀이 한마당 열어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주문화원이 23일 오후 청석공원에서 2013 너른고을 대보름 놀이 한마당 행사를 연다.

행사는 1부 놀이마당과 2부 참여·체험마당, 3부 어울마당으로 진행된다.

놀이마당은 시립광지원농악단의 ‘지신밟기’를 비롯, 광주문화원 전통예술단의 판소리 및 경기민요, 노인복지회관 해달별예술단의 동방의 울림, 우리춤 우리가락 등 공연행사가 펼쳐진다.

참여·체험마당은 세시음식 체험, 전통생활 체험, 민속놀이 체험, 민간신앙 체험 등 4개 코너가 운영되며, 보름음식 맛보기, 부럼 깨기, 복조리 만들기, 새끼 꼬기, 널뛰기, 투호놀이, 연날리기, 행운의 박 터트리기,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린다.

또 어울마당은 길놀이 공연, 횃대놀이, 달집태우기 및 강강수월래 등의 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행사장에서는 대형 연날리기 시연과 함께 전통 연만들기, 연날리기 체험행사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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