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년 전 말썽꾼 "고양이는 죽어서 발자국을 남기고"

  • 600년 전 말썽꾼 "고양이는 죽어서 발자국을 남기고"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600년 전 말썽꾼'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역사학을 전공하는 한 학생이 15세기에 출간된 책을 촬영한 것이다. 낡은 종이 위에 고양이 발자국이 선명하게 찍혀 있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


아마도 고양이가 주인이 펼쳐 놓은 책을 밟고 간 것.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는 죽어서도 발자국을 남긴다", "고양이는 예나 지금이나 말썽쟁이구나", "귀여워~ 주인 황당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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