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선도클럽'은 전국 700여개 공공기관 중, 청렴도 및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최근 2년간 '우수' 등급 이상 유지기관 중 우수시책 공모를 통해 4개 기관과 같이 선정됐다.
이 행사는 청렴포럼(반부패 전문가 모임)과 함께 정책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관의 청렴정책 성공사례를 전국에 있는 공공기관들과 사회전반에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권익위가 지난해 부터 시행했다.
경기도는 청렴 선도시책기관으로 '부서간 청렴경쟁시스템을 구축·운영”했으며,150개 부서를 대상으로 자발적 청렴도 향상활동 유도를 위해 도 자체 행정망에 부서별 청렴경쟁점수를 상시공개 했다.
추진성과로 직원 1인당 11시간의 청렴교육을 이수했으며, 찾아가는 인사상담제 등 자체적 청렴시책을 실천해 권익위 주관 청렴도 및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최근 3년간 우수기관 이상 선정된 바 있다.
이필광 도 감사관은 "이번 청렴선도클럽 선정을 계기로 모든 공직사회에 청렴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ㆍ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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