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프티, 지난해 연결 순익 183억… 전년比 84%↑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코리아에프티는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83억원으로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해외법인 비중이 높은 코리아에프티는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해외법인의 성장에 힘입어 연결기준 실적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리아에프티는 이날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5.3%이며 배당금총액은 38억3000만원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회사의 실적을 항상 주주들과 함께 공유하겠다는 경영방침을 세우고 있다"면서 "배당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