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종근 가짜 도자기 감정 "딱 봐도 이건 가짜인데?"

  • 왕종근 가짜 도자기 감정 "딱 봐도 이건 가짜인데?"

왕종근 가짜 도자기 감정 (사진:MBC '라디오스타')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왕종근 전 아나운서가 가짜 도자기를 감정해 '진품명품' 진행자다운 실력을 과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왕종근 전 아나운서는 PD가 가보로 가져왔다는 도자기를 감정했다.

10여년간 'TV쇼 진품명품'을 진행한 왕종근은 감정을 의뢰한 도자기를 보더니 가짜라고 단언했다.

그는 "도자기는 빛깔이 중요하다"며 "요즘 도자기는 옛날보다 빛깔이 더 예쁘다. 이건 빛깔이 너무 좋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사실 이 도자기는 MBC 소품실에서 가져온 가짜 도자기"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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