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외식 경영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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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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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4~10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종합 경영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경기침체로 영업부진을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 15곳을 선정, 컨설팅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메뉴개선을 비롯해 경영진단, 상권분석, 홍보마케팅, 점포 운영 등 음식점의 문제점을 파악, 경영개선을 도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컨설팅에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관내에 영업 신고된 종업원 5인 이상의 일반음식점 대표자다.

신청은 의정부시청 위생과(☎031-828-4371~2)로 방문, 팩스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1차 사전심사를 거쳐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게 된다.

컨설팅 업소로 선정되면 식품진흥기금 융자(시설개선자금) 지원, 모범음식점 우선 지정 등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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