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에어아시아 그룹의 일본법인 에어아시아 재팬이 봄맞이 항공권 특가 판매에 나선다.
에어아시아 재팬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인천~나리타 편도 항공권은 6만 8000원(세금포함), 부산~나리타 편도는 6만 3000원(세금포함)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준비된 수량은 총 1만 7000장이다.
여행기간은 다음달 31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다.
일본에서의 봄맞이 벚꽃놀이나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던 여행자에게 안성맞춤이다.
에어아시아 재팬의 항공권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22일 0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
오다기리 요시노리 에어아시아 재팬 대표는 “지난해 10월 첫 한국노선을 취항하고 나서 많은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한국승객들에게 좋은 여행기회“라면서 ”한국 승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에어아시아 재팬의 한국노선 증편도 긍정적으로 고려 중이다“고 말했다.
현재 에어아시아 재팬은 인천~나리타, 부산~나리타 노선을 매일 1편씩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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