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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롯데관광개발, 용산개발 무산 위기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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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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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역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용산국제업무개발 사업이 자금난으로 무산될 위기에 빠지면서, 2대주주인 롯데관광개발 주가도 하락세다.

22일 오전 9시4분 현재 롯데관광개발은 전일 대비 800원(6.35%) 내린 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에 대해선 지분 15%를 보유한 2대주주다. 자산관리위탁회사(AMC) 용산역세권개발 지분은 70.1%를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용산 개발 사업이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자금난에 빠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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