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물가 당국과 관련 업계가 정권교체기의 어수선한 틈을 타 물가인상에 앞장서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물가 관리와 관련된 국회 상임위에서는 물가인상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또 팍팍한 삶을 영위하는 서민들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도록 꾸짖을 것은 꾸짖어 물가인상을 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 사무총장은 당 사무처 개선 방안과 관련, “사이버연수원이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국, SNS 종합상황실을 만들어 변화하는 환경에 대비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면서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도 바람직한 연구소로 다시 태어나도록 개편작업을 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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