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태극기는 3.1절에 앞서 관내 국가유공자 200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와 구리시지회, 롯데마트 구리점은 지난해 태극기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장바구니를 만들고, 이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태극기 보급에 앞장서왔다.
이번에 첫 수익금으로 국가유공자에게 태극기를 보급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
박영순 시장은 전달식에서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 수익금으로 태극기를 보급하는 뜻 깊은 전달식을 갖게 됐다” 며 “폐현수막도 재활용하고 마트에서는 비닐봉투를 대체할 수 있어 환경보호와 물자절약을 하게 되는 1석4조의 좋은 사업”이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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