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 안과 의학박사 |
김진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의학박사는 22일 “시력교정술은 일반 질환과는 달리 신체 건강에 큰 영향을 주거나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 관계로 반드시 받아야 하는 필수 수술은 아니지만 제3자의 입장이 아닌 환자 본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경우 근시를 벗는다는 것은 일생에 있어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시력교정술은 악화된 신체 기능을 회복시키는 개념이 아니라 수십 년 이상 눈의 불편함을 없애는 것이기 때문에 수술 후 효과에 대한 체감이 더 클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또한 그는 “수술 전에는 각막의 두께와 안압의 변화, 각막표면 등 다양한 부분들을 모두 고려해 수술 전후 결과를 모두 예상하고 수술 시 실명까지 이를 수 있는 유전인자를 분석하는 DNA검사까지 진행하는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눈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시력교정 시술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에 속한다.
국내 시력교정 기술 수준은 의료선진국과 비교에서도 뒤지지 않을 인적·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논문과 연구활동으로 세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지는 못한 상황이다.
하지만 김 박사는 1990년대부터 약 20여년간 1만명 이상의 시력교정 환자를 직접 집도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학회와 논문발표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국내의 시력교정술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세계적인 백내장 굴절수술 저널인 ‘JCRS’와 미국안과학회지(AJO) 등 다양한 논문 발표를 통해 국내의 선진 시력교정술을 해외에 전파하고 있다.
그는 라식·라섹수술 외에도 안내렌즈삽입술이나 라섹수술과 양막을 접목 시킨 후 이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시력교정 전 분야에 관한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1999년 이탈리아 밀라노 의료 원정을 통해 라섹 개발자 카멜린 박사에게 라섹기술 습득하고 국내 처음 라섹수술을 시작했다.
2000년 샤커 박사와 협진을 통해 국내에 노안수술을 처음으로 도입하기도 했다.
20여년 경력의 안과 전문의로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를 28만안 수술건수 보유, 안과 전문의 11명, 전문인력 150여명 확보하고 있으며 종합병원을 제외하고는 최대 규모의 안과로 키워냈다.
현재 이 병원에는 독일·중국·일본·태국 등에서 세계적인 시력교정술의 첨단시스템을 견학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공식 통계 수치가 나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 해에 시력교정술을 받는 환자의 수는 대략 10만이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만큼 이제 시력교정술은 일상적인 수술로 자리잡았고 앞으로도 시력교정술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김진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의학박사 |
김 박사의 대표적인 시술법으로는 아이클라섹이다.
아이클라섹은 브러쉬로 각막의 상피세를 벗겨내고 엑시머레이저로 실질부를 교정하는 기존 라섹과는 달리 브러쉬를 사용하지 않고 수술의 전 과정을 레이저로 진행한다.
사람의 손을 타지 않고 레이저로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더 균일한 두께로 정확한 수술이 가능해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양막을 접목해 상피의 회복을 촉진시키고 건조증 완화와 혼탁 억제 등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김 박사는 “시력교정수술은 매우 정밀하고 세분화 된 수술로 라식·라섹·렌즈삽입술 등으로 구분되고 수술에 따라 사용되는 장비들 또한 십 수가지로 세분화돼 있다” 고 강조했다.
국가적으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의료관광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그는 “전 세계가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우리나라도 의료관광 활성화에 나서고 있지만 국내의 의료관광은 성형을 중심으로만 형성돼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국가 차원의 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한 시력교정부문의 의료관광 활성화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회발전과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들의 가장 중요한 시력확보를 위해 무료라식수술을 지원, 소방산업진흥을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과의원으로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다.
김 박사는 “병원 차원에서 ‘보이시나요 캠페인’이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시각장애인 분들이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활동을 하다 보니 아직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가까이, 그리고 많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진정한 의미의 복지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더 활발하게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회공헌은 기부나 봉사를 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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