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화단서 경찰관 숨진 채 발견…투신한 듯

  • 인천 아파트 화단서 경찰관 숨진 채 발견…투신한 듯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경찰관이 투신자살했다.

24일 오전 6시 50분쯤 인천시 서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계양경찰서 소속 A(42) 경장이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쿵'하는 소리가 나서 가보니 쓰러져 있었다"는 경비원의 진술에 따라 아파트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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