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수점·자양점 등 전국 24개 스포츠빅텐 매장에서 국가대표 야구팀 레플리카 유니폼과 모자를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홈·원정 유니폼 각각 7만9000원이다. 이와 함께 국가대표 야구팀 모자를 3만5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유니폼 판매를 위해 대회 4개월 전부터 나이키와 협의해 상품을 준비했다.
임재홍 이마트 스포츠용품 담당 바이어는 "올해는 WBC 대회 주축인 미국팀이 역대최강 전력을 꾸리면서 지금까지 가장 뜨거운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단독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마트는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비롯해 윌슨·제트·사사끼 등 유명 브랜드 글러브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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