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프라웨어, 모바일 오피스 사업 기대감에 강세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인프라웨어가 모바일 오피스 사업 기대감에 강세다.

25일 인프라웨어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2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56%(300원) 오른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최경진 연구원은 “인프라웨어는 과거 피처폰 브라우저에서 스마트폰 모바일 오피스로 주력 사업 전환에 성공했다”며 “올해 모바일 오피스 매출액은 51.3% 증가한 401억원을 기록해 매출 비중 72%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연구개발(R&D) 마무리 사업인 만큼 이익률 확대도 두드러질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은 2012년 29.2%로 턴어라운드를 확인했으며, 2013년 35.6%로 증가해 고수익 성장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인프라웨어의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는 문서 호환성, 편집 성능이 높아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며 “안드로이드향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60%에서 올해 78%로 증가해 세계 1위 사업 지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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