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우리투자증권이 개발한 ‘우리 스마트인베스터 5.0’는 코스피 200종목, 코스닥 100종목 및 ETF 11개 등 총 311개 대상 상품 투자가 가능하다. 기존 스마트인베스트의 대상 상품은 ETF 6개에 국한됐다.
스마트인베스터5.0는 공격적이지만 탄력적인 매매전략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대상 종목이 하락할 때 매수 규모를 늘리고 상승 시 매수 규모를 낮춰 매입단가를 평균화한다. 반면, 주가 상승분이 높지 않되 매수 규모가 컸던 종목은 차익실현에 나선다.
우리투자증권 대안상품부 이윤학 이사는 “이 시스템은 분할매수를 통해 주식투자 어려움을 해결하고 투자자 자산을 안정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는 투자대안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