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세계' 한장면. NEW 제공 |
21일 개봉한 뒤 첫 주말을 맞은 신세계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 입장권 주간·주말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신세계는 22일부터 3일간 86만75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3만 8887명이다.
2위는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7번방의 선물'로 3일간 85만5939명의 관객을 동원해 식지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3위는 누적관객 660만 8013명을 기록한 '베를린'으로 30만372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황정민, 최민식, 이정재가 출연하는 신세계는 조폭세계의 의리와 배신, 그리고 조직을 분쇄시키려는 경찰의 두뇌싸움을 그렸다. 완성도가 높은 수작이란 입소문을 타면서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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