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우리 Champ 복합예금’판매..연 7%수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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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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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우리은행은 원금은 보장하면서 엔화 환율(원/엔)에 투자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복합예금 ‘우리 Champ 복합예금’를 다음달 8일까지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1000억원 한도로 판매되는 이번 상품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저축기간은 6개월이다.

유형은 상승형과 하락형 2가지가 있다. 상승형에 가입하면 만기환율이 기준환율 대비 7% 이상 상승시 연 최고 7%를 지급하고 하락형에 가입하면 만기환율이 기준환율 대비 7% 이상 하락시 연 최고 7%를 지급한다.

임영학 우리은행 상품개발부 부장은 “최근 일본의 경기부양정책으로 인한 엔화 환율 변동에 따른 고수익 추구 및 환 위험 관리를 위해 설계된 복합예금”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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