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올해 발주 중 150건 1조226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하고 국산화에 성공한 전차선 용품 153종과 중소기업이 기술개발한 제품 4종 및 중소기업 특화제품 19종 등 2432억원 규모의 제품을 중소기업에서 구매할 예정이다.
또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엔지니어링 기술인력을 활용해 설계를 직접 수행하고 감리용역 통합 및 전차선 용품 국산화로 국가예산 190억원을 절감할 계획이다.
사업별로는 수도권·호남고속철도 등 고속철도 3개 사업에 9364억원, 부산~울산 복선전철 등 일반철도 18개 사업에 4977억원, 수원~인천 복선전철 등 광역철도 9개 사업에 1162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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