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중형 의류관리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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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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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파세코는 중형 의류관리기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중형 의류관리기(PCD-GB615, PCD-GW615)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가 가능하며 프리스탠딩 설치 방식으로 기존의 살균건조와 탈취기능은 물론 옷 냄새를 잡아주는 아로마 시트 기능이 추가됐다. 또 제품 전면을 글라스로 설계해 디자인했으며 지난해에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2012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그 동안 의류관리기는 주로 대형 아파트 등에 빌트인으로 판매가 됐지만 대부분이 프리미엄 제품이라 부담을 느껴 제품 구매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최근 신혼부부나 맞벌이 가정, 바쁜 싱글 직장인이 증가하면서 일반 가정에서도 의류관리기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졌고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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