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결혼…10살 연하 회사원과 웨딩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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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결혼 (사진:아뜰리에드 망고)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개그맨 김성규가 결혼식을 올린다.

김성규는 다음달 16일 10살 연하의 일반인 신모씨와 서울 대현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년여전 교회에서 만나 9개월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주례는 두 사람이 현재 다니고 있는 교회의 담임목사가 맡고 사회는 원티드 전상환이 진행한다. 축가는 개그맨 신보라와 김재욱, 이상민, 이상호, 문세윤, 한현민 등이 부를 예정이다.

김성규는 KBS 공채 개그맨 10기로 데뷔해 영화와 뮤지컬, 연극 등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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