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타이틀리스트, 일본 프로암 참가자 모집

혼마 여성용 클럽 출시…하나금융그룹, 유소연·허스트와 계약

아주경제= ◆타이틀리스트는 3월21∼24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프로암대회 ‘배틀 오브 팀 타이틀리스트’를 개최한다. 공식 블로그인 ‘팀 타이틀리스트’(http://team.titleist.co.kr) 프로모션 페이지에 자신이 지닌 타이틀리스트 용품 사진과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된다. 응모자 중 30명을 선정해 프로암 대회에 초청한다. 해외항공료 체류비 그린피 등 모든 프로그램이 전액 무료다. 신청 마감일은 3월10일이다. ☎[phone]

혼마 베레스 키와미 2스타

◆혼마골프는 여성용 골프클럽 ‘베레스 키와미’ 2스타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페어웨이 우드, 아이언, 유틸리티 클럽 전부를 일본의 사카타 공장에서 1년반의 개발 기간을 거쳐 만들어졌다. 드라이버는 첨단소재를 사용한 5피스 구조로, 아이언은 헤드 반발력을 높인 2피스 구조로 설계됐다. 드라이버는 85만원,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 클럽은 45만원, 아이언 세트는 245만원이다. ☎[phone]

◆하나금융그룹은 미국LPGA투어프로 유소연, 비키 허스트(미국)와 2년간 후원 계약을 맺었다. 유소연은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금메달, 한국LPGA투어 8승의 성적을 냈고 2011년 US여자오픈 우승, 지난해 미LPGA투어 1승과 신인왕 등의 경력을 쌓았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허스트는 2011년 미LPGA투어 하나·외환챔피언십에서 2위를 차지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김인경, 크리스티 커(미국)와 계약을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