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청소년들 15차례 절도행각...특수전과도 있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가출한 청소년들이 15차례 범죄행각을 벌이다 경찰에게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5일 광주광역시 일대에서 절도행각을 벌인 A(14)군 등 7명을 붙잡았다.

이들은 지난 6일 오전 4시 40분쯤 광주의 한 식당에 자물쇠를 부수고 들어가 금품과 배달 오토바이를 훔치는 등 지난달 24일부터 모두 15차례에 걸쳐 수백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중에는 특수전과 등이 있는 청소년들도 있어 경찰은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