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보건교육을 최소한 1개 학년 이상에서 연간 17차시 이상 정규교육과정에서 지속적·체계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교육과학기술부 지침에 따른 것이라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독서를 통한 보건교육은 건강과 관련된 도서를 읽은 뒤 토론과 역할놀이, 창의적 문제해결 등 활동을 경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독서지도를 통해 학습자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이 되도록 고안한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진흥원은 오는 26~27일 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에서 실시하는 ‘보건교사 일반교육’에서 관련 지도 자료를 배부하고 활용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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