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김창수 연세대 경영학부 교수가 한국증권학회 회장에 선임됐다.
25일 한국증권학회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 23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3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신임회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이후 위스콘신주립대에서 재무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 한국증권학회 부회장에 이어 한국증권학회 감사를 지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재무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증권학회는 1976년 창립된 재무·금융 학회로 회원수는 127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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