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첫 월급 1천930만원

아주경제 주진 기자=25일 취임한 박근혜 대통령의 첫 월급은 얼마일까.

행정안전부의 ‘고정급적 연봉제 적용대상 공무원 연봉표’에 따르면 올해 책정된 대통령 연봉은 1억9천225만원이다.

공무원 보수 인상에 따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해 받던 월급보다 51만원가량 늘어난 액수다.

연봉제 적용대상이어서 별도의 수당없이 매달 같은 금액을 받는데 12개월로 나누면 매달 1천602만원씩이다.

여기에 ‘연봉외 급여’로 지급되는 직급보조비(월 320만원)와 급식비(13만원)를 더하면 매달 1천930여만원씩, 연간 2억3천200여만원이 총보수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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