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용훈 기자=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은 오는 3월6일과 3월8일 이틀간 ‘닥터 론과 함께하는 아트리오 와인 페어링 디너(Atrio Wine Pairing Dinner with Dr. Ron)’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와인 컨설팅을 책임지는 론 조르지우(Ron Georgiou)박사(이하 ‘닥터 론’)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이탈리아의 와인, 음식 그리고 음악이 함께하는 이탈리아 만찬 행사다.
저녁 만찬은 카나페와 프로세코로 이뤄진 칵테일 리셉션을 시작으로 총 다섯 가지 코스 메뉴가 닥터 론이 페어링한 다섯 가지 와인과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메뉴에는 비프 타르타르, 훈제 연어, 프아그라 모자이코, 토르텔리니와 닭고기 스프, 랍스터로 속을 채운 오징어 먹물 라비올리, 감자 라자냐, 구운 시금치, 안심 구이 등이 준비된다.
또한 각 요리와 와인에 어울리는 음악 및 영상 셀렉션이 선보이며 고객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것이다.
이 외에도 식사가 진행되는 동안 닥터 론과 알베르토 쿠짓(Alberto Cuzzit) 헤드 셰프가 와인과 음식의 마리아주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블라인드 와인 테이스팅 콘테스트를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02)6137-712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