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청와대 의전비서관에 우경하, 국정홍보비서관에 백기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2-25 22: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첫 외교비서관에 김형진 외교통상부 국장을, 국가안보실 산하 국제협력비서관에 김홍균 외교부 전 평화외교기획단장을 각각 내정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김 외교비서관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1983년 외무고시(17회)에 합격해 2002년 대통령비서실에 파견돼 청와대 생활을 경험한 바 있다. 그는 북미국장을 지내다 지난해 일본으로 연수를 떠났다.

‘미국통’인 김 내정자를 외교비서관에 지명된 것은 올해 6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을 강화하면서 시급한 현안인 원자력협정 개정협상, 방위비분담금 협상 등을 풀어나겠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 국제협력비서관 내정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외교국방통일분과 전문위원을 지냈으며 2006년에는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실에 파견근무 경험이 있다.

박 대통령은 비서실장 직속 의전비서관에는 우경하 외교부 지역통상국장을, 홍보수석실 국정홍보비서관에는 백기승 전 대선캠프 공보위원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