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대만 최고 번화가에서 경기관광 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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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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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3일~ 24일 대만의 명동 격인 위너 시네마 빌리지 101빌딩 앞에서 경기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성장 중인 대만 관광시장 공략을 위해,현지인과 함께하는 체험형 관광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즉석 피부측정, 한복의상 체험, 도자기 굽기 시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으며, 특히 안성 바우덕이 공연에는 수백 명의 대만인들이 모여 공연관람은 물론 상모돌리기 체험을 직접 해 보는 등 진풍경이 연출됐다고.

에버랜드, 웅진플레이도시, 스킨애니버셔리, 쁘띠프랑스, 한국민속촌 등 유력 경기도 관광업계도 이번 해외 홍보에 참여했으며, 이들은 대만 현지 대형 여행사인 콜라여행사,라이온 여행사 등과 함께 벚꽃 상품 등 여행상품을 판매했다.

이번 대만 관광홍보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등과 손잡고 지난해 말부터 준비해왔으며,현지 여행상품 판매를 B2C 홍보 및 판매의 모델로 삼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황준기 사장은 “경기도의 대만 관광객은 최근 3년간 약 30% 증가했으며, 지난해 대만인 54만 명이 경기도를 방문했다”며 “ 현지인과 함께하는 체험형 관광홍보, 실질적인 여행상품 판매 등을 통해 대만을 포함한 해외 관광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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