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식산업진흥원 중기청 연구장비지원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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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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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지식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이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2013년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안양지식산업진흥원은 국비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 안양 관내 중소기업들에게는 공용장비 이용료를 최대 60~70%까지 지원할 수 있게 돼 고가의 계측장비 등을 보유하기 어려운 창업자나 벤처사업가에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첨단 연구장비를 중소기업이 공동 활용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에게 장비사용료를 경감시켜주는 사업이다.

안양지식산업진흥원은 현장실사를 거쳐 보유장비, 기술력, 지금까지의 실적 등을 인정받아 이번에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지속적인 연구장비의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제품개발시 비용절감 및 개발기간 단축 등에 기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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