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보건소 금연 클리닉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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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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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이 올 한해를 금연의 해로 정하고, 담배없는 하남시 만들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금연클리닉’ 등록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9차례에 걸쳐 단계별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함과 동시에 니코틴 의존도 평가 후 결과에 따른 행동요법 교육과 금연 보조제를 지원한다.

또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한 대상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폐암검사 혜택도 줄 예정이다.

특히 시작이 어려운 흡연자를 위해 금연 결심 등록만 해도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흡연자 금연 지원을 적극 강화한다.

한편 금연클리닉은 월∼금요일 09:00~18:00까지 언제든 보건소를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고, 방문이 어려운 학교, 군부대, 사업체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신청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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