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이수각 건설심사과장의 제도사항 설명과 설계심의 시 공정성을 저해하는 업체와의 접촉금지 등 분과위원들의 윤리행동강령에 대한 청렴 교육이 진행됐다.
김장근 인천시 감사관은 “전 공직자가 깨끗하고 공정한 시정운영을 통해 청렴도 상위권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턴키심사가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깨끗한 설계심의 문화조성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턴키공사의 설계심의를 맡게 될 설계심의분과위원은 총 49명이다. 토목, 건축, 기계, 전기통신 등 10개 전문분야의 대학교수 및 연구기관 연구원 20명, 인천시 4급 이상 및 건축사 또는 기술사 자격을 갖춘 5급 기술직 공무원 29명으로 구성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