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베이징 특파원 조용성 기자 = 중국 정부가 쇼핑과 외식소비에 관한 은행카드 결제수수료를 20% 낮췄다고 26일 신화사가 전했다. 소매점이나 식당이 은행에 지급하는 수수료 부담을 줄여 은행카드 결제시스템 보급을 촉진시키겠다는 의도다. 이를 통해 소비를 촉진시키고 조세포탈을 막겠다는 것. 현재 중국의 은행카드 발행수는 35억장에 이른다. 이 중 90%가량이 직불카드고 나머지가 신용카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