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서해안 경제신구…비즈니스 중심지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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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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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성 칭다오 서해안 부근이 새로운 비즈니스 중심지로 떠오를 예정이다.

칭다오시에 따르면 중화(中化)그룹 팡싱(方興) 부동산이 칭다오시와 칭다오 서해안 중심업무지구(CBD)에 300억 위안을 투자해 오피스텔, 쇼핑센터, 호텔, 테마공원, 아파트 등을 집중적으로 건설해 ‘미래 신도시’로 조성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칭다오시 서해안발전그룹은 최근 선전시 롱보캐피털과 함께 100억 위안 규모의 서해안 발전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 기금은 향후 칭다오시 서해안경제신구 인프라 건설, 블루경제 등 전략적 신흥산업에 집중 투입돼 서해안 경제신구의 산업 업그레이드와 함께 미래형 도시로의 발전을 촉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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