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항, 산둥성 물동량 1위

칭다오(靑島)시가 중국 산둥(山東)성 물류 허브 기지로 떠오르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산둥성 연해지역 물동량이 급격히 증가해 총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7541만t에 달했다. 이는 전달보다도 11.4%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산둥성 연해도시 항구 중 칭다오항이 르자오(日照)항, 옌타이(煙台)항이 물동량이 가장 많은 3대 항구로 꼽혔다. 이중 칭다오항 물동량이 가장 많은 총 3119만t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전달 대비 8.5% 늘었다. 이는 산둥성 전체 물동량의 41%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이밖에 지난 1월 르자오항과 옌타이항의 물동량은 각각 2358t, 1632t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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