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대한전선이 주요 주주로 있는 시흥동복합시설개발피에프브이가 소유했던 서울 금천구 시흥동 113-121번지 일대 토지 8만여㎡(약 2만4000여평) 시흥동 공장부지의 최종 소유권은 부영주택으로 넘어가게 됐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매각 완료로 PF 보증채무 부담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이자·세금 등 연간 150억원 가량의 비용 부담을 덜게 됐다”며 “안양공장 부지의 산업용지 분양도 일찌감치 마감돼 부동산으로 인한 리스크가 크게 줄어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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